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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요교단 총회결산] 찬송가
작성자
출판사업국관리자
작성일
2012-09-27
조회수
1912
 
새 찬송가 뚜껑 열리니 ‘냉담’

새로운 찬송가 발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당초 비법인 찬송가공회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찬송가가 교단적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교단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새 찬송가 문제를 총회에서 다룬 교단은 예장합동을 비롯해 예장통합, 예장고신 세 곳이다. 나머지 교단들은 아예 언급 자체를 안했다. 그나마 논의를 한 교단들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각 교단 총대들의 반응은 동일했다. 새로운 찬송가로 교체한지 6년 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교체한다면 성도들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다는 우려다. 여기에 찬송가마저 둘로 나뉜다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주장도 힘을 받았다.

예장고신은 새 찬송가 발행을 반대했다. 재단법인 찬송가공회 보고에서 “한국찬송가공회는 대전지방법원과 중앙행정심사위원회로부터 법인설립허가취소처분 취소 가처분을 승인받아 법적 정당성을 확보했다”며 “특정 교단 출판사와 특정 출판사의 이권 때문에 재단법인 찬송가공회의 허가가 취소되고 또 다른 찬송가공회를 만들고 새로운 찬송가를 출판해야 할 이유가 될 수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에 총대들은 새 찬송가 발행 반대를 결의했다.

재단법인과 비법인 사이에서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던 예장 통합의 경우, 비법인 찬송가공회의 참여 여부를 1년간 더 검토하기로 결의했다. 박위근 직전총회장은 새로운 찬송가 발행에 대해 “현재 상황에서는 비법인 찬송가공회에 참여해 새 찬송가를 발행하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총대들은 찬송가를 교체한지 6년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교체하기가 어렵고, 찬송가마저 둘로 나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총대들은 1년 동안 더 연구하기로 결의해 사실상 새로운 찬송가 발행을 유보했다.

이번 총회에서 주요 교단들은 새 찬송가 사용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쳐, 향후 새 찬송가 발간이 계속 추진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출처 : 2012년 09월 25일 (화) 11:18:25 기독신문 ekd@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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