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교회 교역자 지원에 힘을 보태 주십시오!

주 안에서 한 공동체인데 빈익빈부익부가 가장 심한 곳이 한국 교회라 하는데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 교단에도 사역을 하면서도 월 백 만원의 생활비도 없이 생활하는 교역자가 40％라니.
이 분들을 자립하는 교회들이 더 외면 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눅 16:19-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20-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21-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오늘도 자본주의 사회에 많이 있는 일이지만 이들의 사후에 하나님은
눅 16:25-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부자는 풍성하게 누리면서 자기 대문의 거지 나사로는 안중에도 없었던 비인격자, 비신앙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면서 나눈다고 나눠도 아직도 나사로같이 배고픈 교역자들이 우리 주위에 많은데 우리는 부자같이 살고 있지는 않은지.
이 해를 보내면서, 또 더 가까워진 은퇴를 생각하면서 늦기전에 나누는 일도 더 신경 썼으면 합니다.
신년도에도 예산을 세워서 고르게 나누어지도록 총회 미자립지원위원회로 보내주시면 투명하게 관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