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 당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총회 은급부(부장 이상덕 목사)가 주최한 제22회 은퇴목사위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위로회는 지금까지 개최된 은퇴목사위로회 중에서 참여율이 가장 높아 참석자가 683명을 기록했습니다. 

1부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안명환 총회장은 선배 목사님들께 교단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힘써 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교단의 보수신앙을 수호하기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했습니다. 또한 2부 순서에서는 총회 총무 황규철 목사가 축사를 하고 은퇴목사회장 김장환 목사가 답사를 했으며, 저녁예배 후에는 은퇴목사회 정기총회가 열려 신구임원을 교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신 임원들은 전 은급부장인 하재삼 목사의 수고에 감사하며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은퇴목사위로회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일생을 그리스도와 성도들을 위해 사역하신 믿음의 선배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위로와 축복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